Into the Nature
자연 속에서 생명의 울림은 지구라는 대기의 제약 속에서 우리에게 변화로써 체감된다. 사계절과 기후와 시시각각 변화하는 햇빛의 영향 속에서 자연은 얼굴을 달리하듯 변화를 만들어내고 이로써 시간의 흐름을 알게 된다. 소멸되었다가는 다시 생성되어 그 풍요로움과 경이로움을 매번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런 변화무상한 자연은 힐링 뿐 아니라 특히 우리에게 문학, 시와 음악을 창조시키는 영감의 샘이기도 하다.
겨울에서 초여름까지의 변화하는 자연의 시간을 1분 남짓한 영상에 담았다. 변화하는 매 순간을 자연에서 영감받은 음악이라는 내적 울림으로 시적 반영하였다.